LESSON REVIEW

정수환 선생님 보컬 레슨 후기입니다

(글 내용과는 무관한 저의 귀여운 강아지 사진입니다)

5주차 보컬 레슨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나이는 22살이고, 중학생의 어린 나이부터 보컬에 관심을 가져 이곳 저곳에서 레슨을 받아왔습니다.



전주에서 시작해서, 유명한 서울 학원, 몇 십만 조회수씩 나오는 유명한 보컬 유튜브, 개인 레슨 등 안 찾아가 본 곳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과정 속에서 큰 발전을 얻지 못한 저는 이런 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지고... 내가 재능이 없나? 내가 살아생전 가수들이나 노래 잘하는 사람들처럼 시원하게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등 의문만 커져갔던 것 같습니다.

어느덧 저는 21살이 되었고, 군대나 다녀오자라는 마음으로 군 입대를 했지만, 군대 속에서도 발성과 보컬의 대한 열망은 사라지지가 않았습니다.

이곳 저곳에서 배웠기에, 아쉽게도 보컬 실력은 늘지 않았지만 저와 잘 맞을 것 같은 선생님을 찾는 실력은 많이 늘었고, 여러 곳에 서치를 하며 전역 후에 찾아 뵐 선생님을 찾아다녔습니다.

많고 많은 선생님들 중 정수환 선생님을 찾아 뵙기로 한건 이유가 굉장히 많지만 가장 큰 이유 몇가지를 추려보겠습니다.


1.티칭과 보여주시는 예시가 동일함

무슨 말이냐면, 저는 잘 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완전히 다른 일이라고 생각 하지만, 아무리 그 누가 가르치는 능력이 뛰어나도 가보지 않은 길을 논할 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수환 선생님은 일단 노래도 굉장히 잘 하시지만, 그냥 '소리' 자체가 발성을 배우려 하는 사람이 추구 해야하는 굉장히 교과서적인 정석의 소리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굉장히 스마트하고 온화한 수업 스타일

이건 사실 직접 레슨을 받지 않고서는 정확힌 알 수 없는 것이지만 저는 정수환 선생님이 보컬쌀롱 채널에서 팟캐스트 토크를 하시는걸 보고, 보이스큐어 채널의 레슨 영상들을 보고 느꼈습니다

아 이 선생님과 수업을 한다면 굉장히 편안한 분위기에서 배울 수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제 예상보다 더 친절하고 편안하게 수업 해주십니다!


너무 장점만 이야기 할 수 없다보니 단점도 생각 해봤는데....

수업을 하다보면 조금 짜증날 때가 있습니다.

아... 정수환 선생님께 왜 이제야 배우러 왔지?하는 저 자신에게 화가 좀 날 때 제외하면 없는 것 같습니다

아직 5주차라 많이 부족하지만.. 수환 선생님에게 배우다보면 예전부터 원하는 모습대로 노래 부르는 것도 불가능 하진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립니다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수업이 매 주 기다려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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